리뷰이야기/여행 즐거움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쉬기에 좋은 호텔!

은DD 2026. 7. 1. 10:21

기분전환겸 멀리가기는 싫고, 그나마 서울은 갈만하니 예약했던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호텔이다. 정말 딱 쉬고 싶어서 예약했었는데, 블로그를 하고 나서 사진을 찍는다는걸 자꾸 잊어버린다. 사진찍는게 익숙하지 않은 나는 꼭 지나고 나서 사진 좀 찍을껄 하고 생각한다. 사진은 별로 없지만, 내가 느낀 워커힐 더글라스 후기!

 

저녁 산책하다 찍은 호텔 모습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주차타워에 주차하고 더글라스하우스 입구에 앉아서 기다렸다.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다. 일찍도착했다고 하니, 라운지로 안내를 해줬다. 시원한 라운지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며 있었더니 금방 체크인 큐알이 왔다. 더글라스하우스는 전날 예약확인 문자를 받고, 예약정보를 입력하면 입실시간 3시 이후에 큐알을 보내준다. 큐알로 체크인을 해야 방키를 받을수 있는데 우리는 아주 빠른 1시에 도착하여, 직원이 정리가 완료되는 순서로 먼저 체크인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했다. 2시쯤 큐알을 받았고, 그걸로 빠르게 체크인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대기하면서 앉아있던 더글라스하우스 라운지에서 바라 본 풍경

 

더글라스 하우스 라운지

수영을 잘 못하지만, 수영장에서 노는 걸 좋아하여 우리는 체크인을 하고 조금 휴식을 취한뒤 바로 수영하러갔다. 더글라스하우스에는 수영장은 없다. 그랜드워커힐로 이동해서 지하2층으로 가면 수영장이 있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놀기에 적당했다. 수영하려는 즐거움에 사진이 없다.. 슬픈일이다. 수영하는것도 동영상 찍어야지 해놓고 까먹었다.

수영장 샤워부스가 3개라 사람이 많으면 혼잡하다. 옷 갈아입는 곳이 좁아서 시간을 잘보고 가야된다. 그래도 바디워시, 샴푸등이 구비가 잘되어 있어서 아주 쾌적했다. 보통 수영장갈때는 모든걸 바리바리 싸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그점은 편해서 좋았다.

 

피자힐에서 포장해온 콤비네이션!

피자힐은 고민했었는데, 온김에 먹어보자 싶어서 포장해왔다. 더글라스 하우스에서 픽업차량을 불러서 타고 가도 되지만 우리는 산책겸 걸어서 갔다. 엄청 더운 날씨였으면 힘들었을 텐데 생각보단 덥지않았다. 다만 올라가는 언덕이 좀 가팔랐다. 피자맛은 처음엔 그냥 그런데 싶었는데 먹을수록 이래서 사먹는 구나 싶었다. 치즈맛이 아주 고급졌다. 평소 도미노를 즐겨먹는데, 그거랑 비교가 안되는 치즈맛이였다. 

더글라스 하우스 라운지 투고!

피자를 먹어서 배가불러 저녁 라운지 이용은 투고를 했다. 객실에서 먹는다고하면 종이박스를 주는데, 거기에 음식을 담아오면 된다. 주류는 맥주 4캔 또는 와인1병을 준다. 객실에 와서 간단하게 먹고 쉬니까 너무 좋았다. 방에 와인잔이 구비되어있다. 이날 먹은것 중에 미트볼이 맛있었다. 식어도 맛이 좋았다. 대부분 고급진 맛이었다. 감자칩도 트러플향이 나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었다.

객실이 쾌적했다. 침구류도 깨끗하고 생각보다 넓어서 지내기 좋았다. 몇년전 압구정에 있는 안다즈에 갔을 때는 방이 너무 좁아서 조금 불편했다. 여기는 노키즈존이기도 하고 조용하고 넓어서 쉬기에는 좋은 호텔이다. 연박으로 묵어도 좋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