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를 없애고 싶은 나.
피부가 좋은편도 나쁜편도 아니고, 엄청난 건성이라 간지럽고 건조한 부분만 신경이 쓰였다.
그러던 나도 나이를 먹으면서 모든게 신경쓰이지 시작했다.
그중 첫번째가 기미다.
딱 코로나 때부터 시작이다.
원래 선크림을 잘바르지 않았다. 비비크림에 자외선 차단기능도 있고, 미끌거리는 느낌이 싫어 멀리했었다.
마스크를 끼면서 비비가 지워지는게 불편해 로션만 바르고 당당히 다니던 어느날.
양쪽볼에 희미하게 기미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기미가 올라온걸 본 순간부터 썬크림을 바르기 시작했지만.. 늦었다.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는 피부과는 자극적이라 최대한 가지 않는다.
대신 바르는 제품은 좋다는 건 거의 사용해보고 있다. 그냥 광고를 보고 선택하는 거지만, 나에게 맞는 제품 하나쯤은 있겠지!
아직 효과가 나타난 제품이 하나도 없다..
아니면 내 기미가 생각보다 깊거나 아직 표면에 들어나지 않은 애들이 많이 잠복하고 있는 것일테지.
이것저것 찾다가 비타민C를 먹기 시작했지만, 티가 나진않는다.
그러다가 피부 쳐짐도 생기고.. 주름도 생기고.. 살도 찌고.. 신경쓸게 너무 많아져서 전부다 신경쓸 수 없어 잊고 지냈다.
회사 일로도 스트레스가 심했다.
그러다 최근에 광고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끌린 제품이 있다. 아닌걸 알면서도 내가 쓰면 좋아 질것 같은 그런 상상을 하게되는 제품.

알프랩 엑소멜라틴!
나는 광고에 잘 넘어가지 않지만 간혹 정말 이건 써볼까? 싶은 제품들이 있다.
성분을 찾아보고 괜찮은지 대략 검색하고나면 써보기로 결정이다.
그리고 금액이 부담스럽지 않아야 한다. 금액이 부담스러우면 이미 기대를 많이하게 되고
좋더라도 선뜻 계속 구입하는게 꺼려진다.
어떤 제품이든지 없애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좋은거면 이미 광고를 하지않아도 모두 사용하고 있겠지.

이번엔 조금 충동적이 었다.
그래서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주 만족스럽네!

난 사진은 재능이 없다. 설명을 위해 간단히 찍어보았다.

알갱이가 바르면 사르르 바로 녹지 않는다😁😁
그래도 살살 문지르면서 흡수시켜주면 없어진다.
자극적이지 않고 바르고나면 피부표면이 살짝 끈적거린다. 난 아주 극건성이기 때문에 끈적임이 싫지않다. 끈적이는 종류는 건조하지 않다.
그냥 내 경험상 그렇다. 절대적인것은 아니다.
아직 일주일 밖에 사용하지 않아서 조금 더 사용해보고 좋으면 두번째 리뷰를 작성해야지.
